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스페셜포스2 첫 알파테스터 모집

명작 FPS <스페셜포스2>가 드디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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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게임즈(부문대표 남궁훈)는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이사 박철우)가 만든 <스페셜포스2> 첫 알파테스트를 실시한다.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가며, ‘스페셜포스2’ 알파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FPS 게임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응답만 하면 자동으로 신청접수가 이뤄지는 방식이며, 테스터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첫 알파테스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며,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선호 CJ E&M 게임즈 퍼블리싱사업본부 사업부장은 “전작의 명성과 FPS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만든 게임이라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페셜포스2도 이제 막 걸음을 뗀 신규 게임이니만큼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국내 FPS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3를 통해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하고 있으며, 대시 기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장의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이 사용 중인 최신 장비와 총기를 기반으로 무기 등을 제작했으며,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을 통한 총기 사운드 녹음으로 실제감을 더했다. 온라인 FPS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타격감과 친절한 인터페이스 등 드래곤플라이의 FPS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게임이다. 

파친코 파친코 파친코

파친코는 집단의 놀이이자 외로운 놀이다. 파친코기계들은 일렬로 길게 늘어서 있고 사람들은 자기 기계 앞에서 혼자 게임을 즐길 뿐, 옆 사람을 팔꿈치로 건드리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당신은 구슬이 구멍을 통해 핑핑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뿐이다(구슬을 집어넣는 속도는아주 빠르다). 파친코 영업장은 벌집이나 공장 같고 사람들도 조립라인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파친코노동현장이 다 떠오른다. 카페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전문가나 환멸을 느낀 신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서구인들이 핀볼기계 주변에 모여 한가로이 노는 연극적 방관주의와는 전혀 다른 광경이다.

게임 운영법도 일본식과 서구식이 다르다. 서구에서 파친코 일단 구슬이 돌아가고 난 후에 구슬이 바닥에 떨어질 때의 탄도를 (기계를 살짝 밀면서) 잘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파친코 처음 동작에 모든 것이 달려 있어서, 엄지손가락으로 손잡이를 잡는 힘에 모든 것이 정해진다. 즉각적이면서도 한정된 그 기민함으로 선수의 재능이 결정되며, 결국 선수는 그 첫 동작에 전부를 거는 셈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구슬의 추진력은 단 한 번의 동작으로 움직이고 관찰하는 선수의 손놀림으로 아주 미묘하게 제한(조정되는 것이 아니다)될 뿐이다. 그러므로 이 손은 (일본식으로) 파친코예술가의 손이며 그의 (시각적) 특질은 '제어된 사건'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기계적인 수준에서 선이 단 하나의 동작으로 그려져야 하며 종이와 잉크의 특질상 결코 수정되지 못하는 일획주의(alla prima)를 재생산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슬도 일단 한 번 돌아간 후에는 다른 길로 빠지지 못하고 (서구식으로 기계를 흔드는 것은 아주 상스러운 짓이다) 구슬이 갈 길은 순간적인 힘에 의해 이미 결정된다.

Bear

파친코 영양순환체계를 조직하는데 필요하다. 서구의 기계는 관통력을 상징한다. 핀볼게임에서 필요한 것은 환하게 불이 켜진 기계판에서 유혹하듯 기다리는 미녀를 정확하게 맞춰서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파친코에는 성性이 관련되어 있지 않다. (내가 지금 일본이라 부르는 이 나라에는 성적 충동이 성행위에만 있고 다른 곳에는 없다. 이와 반대로 미국에서는 성이 성적 충동을 제외한 모든 곳에 존재한다) 파친코 기계는 일렬로 늘어선 외양간의 여물통 같고, 선수는 너무나 재빨라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일 지경인 급작스러운 몸짓으로 기계에게 쇠구슬이라는 먹이를 준다. 그는 파친코거위배를 채우듯이 기계를 (쇠구슬로) 채운다. 기계는 때때로 용량이 다 차면 설사하듯 쇠구슬을 쏟아내고, 선수는 돈 몇 푼만으로도 상징적인 돈벼락을 맞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부유한 자본주의의 한계성 (변비처럼 찔금찔금 나오는 월급)과는 파친코 정반대로 갑자기 홍수처럼 쏟아지는 은빛 쇠구슬을 파친코 선수의 두 손 가득히 짜릿하게 채워주는 이 게임의 진지성을 이해한다.  

파친코 빠찡코 일본을 굴리는 쇠구슬 파친코 슬롯머신 구슬치기 일본파친코

일본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화려한 간판이 있으니 이름하여 파친코(パチンコ).

'빠찡꼬'라 불리며 카지노의 또 다른 이름으로 오해받기도 했던 일본의 국민 오락 시설입니다.

대도시 어느 골목이든, 사람 좀 모인다 싶으면 빠지지 않고 그 화려한 폼새를 하고 앉아 있는 파친코.

시골 마을 논두렁을 끼고 세워진 파친코도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유의 요란한 네온싸인 간판과 사람이 드나들며 이따금씩 문이 열리면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쏴아~ 쏴아~ 쇠구슬 마찰음.
도박이다 오락이다 이 말 많은 시설은 2007년 말 기준 일본 전국 17,000여 업소,

년간 매출액 약 29조 50억엔 우리 돈 약 400조원, 종사자수 44만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산업입니다.

통계 주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파친코를 즐기는 인구를 적게는 1,700만명,

많게는 3,500만명까지 보기도 합니다.

<파친코 매거진>, <필승 파친코 팬>, <파친코 필승 가이드> 등 파친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단행본과 잡지만도 십수종이며 이 중에는 발행부수 200만부를 넘기는 책도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각종 동호회와 연구회가 넘쳐 나고 온갖 형태로 공략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파친코 공략법과 확률을 다루는 TV 프로그램도 있으며 파친코만을 드나들며 벌어 먹고 사는

이른바 ‘파치 프로(파친코 프로페셔녈의 일본식 줄임 말)’들도 넘쳐 납니다.

 <파친코>

 

개인적으로 일본 파친코를 둘러 싼 가장 충격적인 2가지는

일본사회당을 이끈 도이타카코(土井多賀子) 전 위원장의 파친코 애호론과

매일 오전 10시경 파친코 앞에 길게 늘어선 줄입니다.
통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일본 파친코.

오전 10시 파친코가 문을 열기 직전 그 앞을 지나다 보면 의례히 길게 늘어 선 행렬을 보게 됩니다.

가게마다 적게는 수백대, 많게는 천여대 가까운 기계들을 갖춘 파친코.

그렇게 자리도 많은데, 뭐하러 벌써부터 줄을 서나 싶지만 지난 밤 그 가게에서

나름의 데이터를 수집한 이들이 문을 열자마자 자신이 찜해 둔 기계로 달려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눈에야 그냥 똑 같이 보이지만 파친코 기계 상단에는 그 기계의 확률을 표기한 계기판이 있는데,

전날 아타리(あたり)라 부르는 파친코식 잭팟이 터지지 않은 기계들을 미리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곧장 그 기계로 달려가기 위해서입니다.

전날 아타리가 터지지 않았으니 당연하게도 확률이 높아지는 것.

이른 아침 시간에는 손님을 끌기 위해 확률을 높여 놨다는 소문도

이 부지런한 파친코꾼들을 불러 모으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파친코가 문을 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온다.

개장 초기에는 아타리의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 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마르크스 근본주의자에서 온건 개혁론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유한 일본사회당. 그 진보정당의 여성 당수로 1990년대 초반,

전후 일본사회당의 최고 정점을 구사하며 집권까지 이끌어 냈던 도이타카코 전 위원장은

자신이 사회주의 정당의 당수 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낌 없이 파친코를 즐긴다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회주의자가 즐기는 자본주의의 시퍼런 꽃, 파친코.

단순 오락거리로 치부했기에 가능했지 그것은 창과 방패, 모순의 극단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부지런함과 근면성으로 포장된 일본의 아침 시간.

그들의 부지런함을 비웃으며 매일 매일긴 줄을 이어 가는 파친코 앞의 행렬과

일본의 대표적 사회주의 정당 지도자가 드나드는 자본주의의 달콤한 혓바닥.

파친코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계속될 이 모순은

현대 일본 사회의 기묘한 싸인, 코싸인 곡선이라 할 것입니다.

 

파친코는 약 60cm 가량의 수직 판 위에 촘촘한 간격으로 쇠못을 박아 놓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못을 완전히 박아 놓은 것이 아니라 반쯤 박아 놓아 일종의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 사이로 쇠구슬을 튕겨 올려 특정한 구멍 안으로 들어 가게 하면

수십배의 구슬이 되쏟아져 나오도록 한 게임입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그렇게 구멍에 구슬이 들어갈 때마다 슬롯머쉰 모양의 기계가 작동하도록 하고,

거기에서 똑 같은 숫자가 나란히 맞으면 이른바 '아타리',

더 큰 배당을 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파친코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코린트 게임(corinth game)을 그 원조로 보고 있습니다.

예전, 쇠못으로 복잡한 길을 만들어 놓은 나무판에 구슬을 쏴 올려 몇 봉지, 몇 봉지하며

번데기를 팔던 우리나라 번데기 장수들의 구슬판을 생각하면 되는 코린트 게임은

유독 일본에서 독특한 문화, 파친코로 성장하게 됩니다.

파친코라는 말은 파친코의 쇠구슬들이 내는 마찰음을

'파치 파치' 혹은 '파칭 파칭'이라 들으며 만들어낸 말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 주위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핀볼 게임의 원형을 코린트 게임으로 보는 것입니다.

일본 문화의 아이콘 파친코와 미국 문화의 상징 핀볼 게임이 같은 출발점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미국의 술집이나 식당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핀볼 게임. 일본의 파친코와 같은 조상을 두고 있다.>

 

1920년을 전후해 일본에 처음 등장한 파친코는 처음에는 제과점이나 찻집에서

손님들의 심심풀이로 사용되었습니다.

구슬을 많이 넣은 손님에게 과자를 더 준다거나 담배를 주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파친코는 해를 거듭하며 일정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게임을 통해 얻은 쇠구슬들을 경품으로 바꾸어주며 점차 세력을 넓혀 나갔습니다.

경품도 차츰 발전해 독특한 방식으로 현금을 지급하게 되었는데,

그 독특한 환전 방식이 오늘날 파친코의 성공 요인이 되주었습니다.

<1920년대, 30년대의 파친코 기계. 별도의 파친코 콜렉터들이 있어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파친코는 이른바 현금을 돌려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오락실 공간입니다.

원칙적으로 파친코에서 쇠구슬을 많이 딴 손님에게는

간단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경품만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일본 파친코에서 쇠구슬을 따게 될 경우 그것을 사각형의 바구니에 담게 되는데,

쇠구슬이 가득 담긴 바구니 하나는 보통 5천엔~7천엔 가량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따낸 쇠구슬은 원칙적으로 파친코 내에 있는 경품 교환소에 가서 경품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그곳에서는 특수 경품이라 부르는 특수한 징표를 줍니다.

보통은 작은 금조각을 넣은 신용카드 크기의 아크릴 카드 같은 것을 주는데, 그것을 가지고

파친코 인근 어딘가에 있는 경품 교환소로 가져 가고 그곳에서 현금으로 교환하게 됩니다.

<파친코 외부의 경품 교환소에서 현금과 교환할 수 있는 특수 경품.

가게와 체인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나 할까요? 정식으로 고물상 영업 허가를 내고 경품 교환소를 운영하는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인근 파친코에서 특수 경품을 딴 이들에게서 그 특수 경품을 사주는 방식이지만

그렇게 되 산 특수 경품이 다시 파친코로 돌아가 분배될 것이라고는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파친코가 발달하면서 재미있게 일어난 것이 캐릭터 산업의 확장.

많은 종류의 영화, 드라마 등이 파친코용 디자인으로 변형되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파친코 광고 (첫번째), '인디아나 죤스' 파친코 광고(두번째),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 파친코 광고와 실물((세번째, 네번째)>

  
유럽에서 시작한 작은 쇠구슬 놀이판이 연간 400조원대의 산업으로 자라나고,

많게는 3,500만명의 국민이 거기에 매달립니다.

비록 그 안에서 현금이 돌지 않는다고는 해도, 누가 봐도 ‘척’이다 싶은 도박 놀이 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사람들이 미쳐 있습니다.

근면함을 상징으로 가진 나라에서 요행의 마음으로 아침 줄을 만들어 내고,

저명한 사회주의 정당 지도자조차 거리낌없이 파친코의 재미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있네 없네 논박을 벌여도 해마다 파친코 주차장에서 혼자 차 안에 남겨뒀다

목숨을 잃는 어린아이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기계를 조작하고 유도해 보려는 사기꾼 협잡꾼들의 장난 역시 끊이지 않습니다.

규제는 상상 이상으로 까다롭습니다. 사소한 잘못 하나 용서 하지 않습니다.

설령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하였다고해도 조금만 의심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전 점포가 문을 닫아야 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속한 체인점들 모두가 닫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파친코는 돌아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수상이 누가 되든, 경제가 어찌 되건, 북조선 납치 문제가 어찌 되건,

파친코는 차르르~ 쏴아~ 쏴아~ 파친파친~ 쇳 소리를 내며 돌아갑니다.

오늘도 그렇게 거침없이 일본 열도를 휘감으며 돌아가는 11mm의 쇠구슬들. 

2011년 4월 11일 월요일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좋은하루되세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야마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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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야마토게임야마토게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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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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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용은 네오플과 콘솔 플랫폼 게임 릴게임야마토 개발 노하우를 가진 소프트맥스가 공동개발의 형태로 진행되며 마케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맡는 형태의 세컨드 파티 방식으로 개발된다.
기존 게임이 워낙 PC플랫폼에 온라인 형태로 오래동안 서비스 되어 왔기 때문에, 그대로 이식하는 형태는 아니다. MORPG 장르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일반적인 릴게임야마토 콘솔 패키지 형태로 발매되지 않고 Xbox360의 온라인마켓인 라이브아케이드로 발매하는 다운로드 판매 형태가 된다.
개발을 맡은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마그나카르타'등으로 콘솔 개발 노하우를 쌓은 소프트맥스와 원작자인 네오플이 공동개발로 PC용 '던전앤파이터'와는 달라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나 유럽 등 전세계의 게임시장은 아직도 절반이상이 릴게임야마토 콘솔플랫폼이 장악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능력이 더해져 충분히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지스타에선 '킹덤언더파이어2'의 PS3용 개발 소식이 깜짝 발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와 달리 기획 단계부터 콘솔과 PC 양 플랫폼 동시 릴게임야마토 개발을 시작해, 타 플랫폼으로의 이식하는 형태가 아닌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개발한 블루사이드사는 Xbox360용 타이틀을 이미 3차례나 발매했을 정도로 콘솔 개발 릴게임야마토 경험이 풍부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동시개발중이지만 PC용을 먼저 공개하고 PS3용은 그 이후에 만나볼 수 있다.